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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통] 코로나 탓만이 아니었다, 세종시 결혼·출산 줄인 주범의 정체
결혼한 지 2년째를 맞은 ‘새댁’ 정모(34)씨. 남편 직장으로 통근 버스가 다니는 세종시로 집을 옮겨볼까 하다가 마음을 접었다. “자녀 계획이 있어 육아하기도 좋고 새 아파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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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들어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188만명…지난해 전체보다 많아
인도의 하루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하던 지난달 12일 인도의 뉴델리에서 자원봉사자가 코로나19 사망자를 옮기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올해 상반기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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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00억 숨어있다…회사 망해도 내 퇴직연금 찾는 방법
주인을 찾지 못한 채 잠들어 있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이 7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때가 됐는데 청구하지 않거나 사업장 폐업 등으로 찾아가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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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지방대학 이전, 지역에선 생존의 문제다
김기용세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전 경찰청장 최근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. 지난 3월 17일 ‘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제한을 위한 범국민 토론회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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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확진 250만 전세계 비상…英은 전시체제, 佛도 "새 결단"
프랑스 파리에서 지난달 23일 의료진이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며, 전 세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50만 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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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력부 폐지하겠다는 박범계…작년 마약사범 역대 최다였다
6월 9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출근길에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. 뉴스1 지난해 마약류 사범이 전년 대비 2000명 이상 늘면서 역대 최고치인 1만8000여 명을 기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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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태백의 난’날 절망시킨 어른들 미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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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자연사박물관
영화 ‘아바타’에서 남녀 주인공이 산책을 하며 사랑을 속삭이던 숲이 기억나세요? 발을 디디면 불이 켜지는 발광 이끼는 환상적이었습니다. 역대 최고 흥행, 최단기간 흥행 등 9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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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재찬의 프리즘] 암울한 취업난 꺾이는 희망
새해가 밝은 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간다. 새해 소망 1위로 ‘취업’을 꼽은 이가 한둘이 아닐 텐데 영하의 취업전선이 풀린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.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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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수 200만 명 어디에 숨겨져 있나
2007년 공식 실업률은 3.2%(실업자 수 78만3000명). 사실상 완전고용이다. 그런데 ‘이태백’(20대 태반이 백수) ‘사오정’(45세 정년)과 같은 말은 왜 계속 나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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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EALTH Life] 뛰다보면 갱년기도 거뜬
요즘 주변에서 부부나 연인이 함께 달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. 국내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하는 여성이 한 대회당 2000명에 육박한다. 여성 마라토너 20만 명 시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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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체스터 유나이티드, 왜 인기구단인가
[마이데일리 = 김덕중 기자] 박지성(24)이 이적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2년동안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에도 불구하고,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. 잉글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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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북핵 자금 차단, 기업인 보안의식에 달렸다
장석광 국가정보연구회 사무총장·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서울에 거주하는 탈북자 A는 중국에 체류 중인 평양과기대 출신 지인 B로부터 절박한 연락을 받았다. “유엔 제재로 작업이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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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료, 이제는 산업이다] 3. 신제품 인·허가에만 3년
▶ 의료산업과 생명공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데도 인.허가권을 쥔 정부기관의 전문성이 못따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. 사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이 실험실에서 신약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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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저스, 류현진 경기 '한국어 중계' 추진
'괴물투수' 류현진(26)을 품에 안은 미 프로야구(MLB) LA다저스가 2014년부터 한국어 중계방송을 추진하고 있다. 다저스 구단은 내년부터 다저스 경기를 중계하는 타임워너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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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들숨날숨]개콘의 쌍칼 “만나서 기분 좋은 사람이 정말 이~뻐”
▶“고등학교 때부터 ‘1년에 100권 읽기’를 하고 있어요. 12년 전 중국에서 어학 연수할 때도 마찬가지였죠. 귀국할 때 책들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한글학교에 몽땅 놔두고 왔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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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라보 my LIFE] 호서대 ‘청국장 교수’ 김한복
실험실에서 잘 발효된 청국장을 떠 보이는 호서대 김한복 교수. [조영회 기자] ‘청국장 교수’로 알려진 김한복(52) 호서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최근 몇년간 연구에만 몰두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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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만난 사람] ‘최대 곡물 기업’ 카길 2인자 스톤 “어류 양식, 세계 식량난 해결에 기여할 것”
조 스톤 부회장이 카길의 사업과 식량 산업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. 그는 어류 양식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보고 어류 사료 업체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. [사진 카길]“35년 뒤 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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녜룽전, 팔로군 2000명 이끌고 오대산에 둥지 틀다
1 항일전쟁 시절 마오쩌둥, 주더와 함께 미군 시찰단을 영접하는 자리에서 연설하는 예젠잉. 항일전쟁 시절, 승군(僧軍)은 유격전에 합류했다. 이유가 있었다. 일본은 작지만 강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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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키르기스 민족분규 사망자 2000명 육박”
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민족분규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에 달한다고 로자 오툰바예바(사진) 키르기스 과도정부 대통령이 밝혔다. 오툰바예바 대통령은 18일자 러시아 일간 ‘코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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닛산, 학점·스펙은 안 보고 가능성을 보더라
대전에서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이태현(24)씨는 졸업을 6개월 앞둔 올해 8월 일본 닛산자동차로부터 e메일을 받았다. “우리 회사에 꼭 입사해주셨으면 합니다.” 해가 바뀌면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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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일본 ‘혐한 서적’ 출판 봇물
“세계가 경멸하는 불쌍한 나라.” “전 세계적으로 조롱 받는 한국의 반일운동.” “매춘 수출, 강간 대국.” 올해 초 일본에서 10주 연속 정치·사회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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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규모 관광 플랫폼 '크루즈'를 띄워라
가파른 성장세와 경제적 파급효과로 주목받던 국내 크루즈 산업이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. 중국의 ‘사드 보복’에 맥을 못추면서 방문 관광객은 지난해 대비 반토막 났다. 중국 일변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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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내년 5월 11만t급 크루즈 전격 출항 … 여행의 재미·낭만도 더 커집니다
크루즈 여행을 선도해온 롯데관광이 9년 연속 한국 출발 전세선 크루즈를 선보인다. 2018년 5월 2항차에 걸쳐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해 출발하는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